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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낭종 증상 제대로 파악하고

청담_산부인과 2020. 7. 15. 11:09

 

 

가임기 여성이라면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하게 됩니다.

이를 통하여 생리통이나 출혈을 겪고

고통을 겪기도 하면서 삶의 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함으로

이 기간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 분도

적지 않을 거라 예상됩니다.

 

사실 이 생리는 여성 몸 속에 있는 문제점을

체크할 수 있는 고마운 척도가 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셔야 하는데요.

 

컨디션에 따라서 생리통이나 생리양

생리주기 변화 등 모두 증상이

달라질 수 있긴 하겠지만 평소보다

증상이 심각해졌다거나 문제가

2~3달 이상 지속된다면

난소낭종 신호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자궁 좌우 있는 엄지손가락만한 기관인

난소 낭종 안에 혹이 찬 낭종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 같은 경우 생리 주기 변화나 통증이 발생

할 수가 있어서 평소 본인 생리 주기에

따라서 몸 상태를 알고 있는 것이 좋아요.

 

난소 물이 찬 낭종이 발생하면 크기와 위치

종류에 따라서 관리 방법이 달라지며

치료방법과 여성 몸에 끼치는 위험성

난소낭종 증상 역시나 달라지게 된답니다.

 

경우에 따라 크기와 위치를 주기적으로

관찰만 하여도 충분하거나 반대로 당장

난소를 들어내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 놓이는 등

다양한 문제에 놓일 수가 있습니다.

 

 

 

 

몸 안에 주먹만한 혹이 있는데 어떻게 모를 수 있나요?

저는 예민해서 난소낭종 증상을 금방 눈치챌 수 있어요!

라고 확신할 수 있는 분은 아마 많지 않을 거랍니다.

 

그 이유는 난소 낭종은 침묵의 장기라는 말이

있다시피 증상이 미미하다거나 특별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다시 말하여 난소 안에 혹이 찬 종양이

생겼다 하여도 모르는채 시간이 지날 수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물혹은 조기에 발견하고 신체에

최소한으로 부담 되는 방법으로 선택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크기가 작고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상태일수록

치료가 쉬울 수가 있습니다.

 

여성을 상징하는 고유 기관 중 하나인 난소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난관에 봉착하는데 난소낭종 증상에

따라서 기관을 없애야 한다거나 한 쪽을 절개해야

하는 상황들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치료 과정이 무섭거나 부담 된다 해서

무조건 피하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난소에 낭종이 생긴다면 여성들이

겪는 문제는 아주 다양하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문제라고 하면 앞 전에

말씀 드린 생리통과 생리주기 변화, 과다출혈 등을

말씀 드렸는데 여기서 더 심해진다면 난임이나 유산의

원인으로 까지 작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 사회 난임 비율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10커플 중 1커플이 이유를 모르는 난임으로

힘들어 하고 있어요.

 

하지만 검진 결과 그 원인이 난소 기능 저하나

낭종이 될 수 있으니 여성 고유 기관을

지키기 위해서든 임신 능력을 보존하기 위해서든

되도록이면 난소는 보존하는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더 용이하겠습니다.

 

 

 

 

성호르몬을 생성하고 난자를 만드는 기관,

해당 기관에서는 난자 성장을 돕는 주머니

모양 세포가 모인 난포가 있습니다.

 

만약에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배란 과정 속 문제가 생긴다면 난소에

물혹이 발생하는데 이를 단순낭종이라 하며,

 

혹 안에 초콜렛 색상과 같이 짙은 갈색 액체가

가득차는 것을 자궁내막종이라고 지칭합니다.

 

단순낭종은 수 주에서 수 개월 사이 저절로

소멸되는 경우가 있어서 발견될 시

초음파를 통하여 주기적인 검진으로 관리를

하겠으나 자궁내막종은 작은 사이즈로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임신에 영향을

미치므로 난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해요

 

 

 

 

혹이 자라거나 커지면서 꼬이거나

터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때

복강내 출혈이 발생하여 즉각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난소낭종 증상 고통을 겪을 수 있어요.

이렇게 난소낭종 증상이 생기는 까닭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아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한데요.

 

다행히 종양 대부분은 양성이기에

생명에 큰 문제를 불러오지는 않지만

여성 일상생활을 저하시키고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을 만드는 것은 분명하다 볼 수 있어요.

 

 

 

 

난소낭종 크기와 타입에 따라서

치료 방향을 결정하겠으나 악성이 아니거나

내부가 액체로 가득차 있는 경우라면

복강경, 로봇술, 적출술, 개복술이 아니라

신체 부담을 줄인 최소침습 방식인 경화술을

선택할 수가 있답니다.

 

경화술은 난소낭종 증상을 완화시키며

무엇보다도 경화술의 가장 큰 장점은 난소는

보존하고 임신 능력을 보존하면서 혹 안 액체만을

흡인하기 때문에 임신을 원하는 가임기 여성들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또한 복강경으로 자궁내막종을 제거한 경우

5년내 재발 확률이 40% 이상이지만

경화술은 재발률을 낮추기 위하여 액체를

흡인한 자리는 알코올로 경화를 거쳐

1회 치료로 긍정적인 결과를 자아내고 있어요

 

 

 

 

경화술이 수술적 방법에 비하여

부담이 적은 것은 맞지만 시험관 아기

난자 시술에서 응용된 기술인 만큼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난임 전문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이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전문의의 수는 국내 그리 많지 않음으로

신중하게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지금까지 난소낭종 증상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추가적인 문의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본 원으로 연락 주시기 바라며,

청담은 여성의 건강한 자궁과 난소를 위해

끊임 없이 연구와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