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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과다출혈 계속되는 원인은?

청담_산부인과 2020. 4. 27. 15:18

보통 여성분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간격을 두면서 생리를 하죠.

정해져 있는 주기 또는 증상 출혈량에

따라 건강 이상 신호들까지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그럼으로 주기가 맞지 않거나 극심한 통증,

부정출혈, 생리과다출혈 등과 같은 증상들을

호소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된 것은 아닌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환경 변화와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파악하면서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겠으나 오랜 시간

반복되고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생리과다출혈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과로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에스트로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복용,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경부 염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증상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상태를

파악해 나가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조금 더

섬세하게 검사를 진행하여 원인이 무엇이든

여성질병의 경우 다른 신체적인 이상까지도

초래할 수 있음으로 빠른 시간 안으로 그에 알맞는

대처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어요.

그 중 자궁근종은 생리과다출혈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여성 3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아주 흔히 일어나기에

잘 알아 두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먼저 자궁근종은 크게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로

나뉘고 있으며 이 때 점막하는 크기가 작다

하여도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종류라고 말씀

드릴 수가 있고 크기가 1cm 정도 작다 해도

혈액 양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권장하고 있었습니다.

 

 

 

 

증상이 미미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로

산부인과 검진 또는 건강검진을 받던 중에 우연치

않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 유무를 알고 있다 해도 발현되는 증세가 적거나

생리과다출혈 증세가 없다면 굳이 치료를 해야 할까

라면서 고민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보통 35세 여성들이 생리과다출혈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근종일 가능성이 높으며 근종이지만

암과 같은 생명에 위해가 가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불편한 증상과

후유증 까지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이를 자세하게 알아보고 난 후 제거가 필요하다고

판단 된다면 제거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자궁근종이 발생되는 원인은 구체적으로

알기 힘들지만 여성호르몬 또는 유전 영향을

받는다 알려져 있고 하나 혹은 여러개의 결절로

인해서 생길 수 있으며 크기 또한 전부

다르게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제거 유무는 크기에 따라 결정 될 수 있는 부분이나

자궁 어느 부위에 생기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자세히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와 같이 크기나 위치에 따라서 생리과다출혈 외

복통과 생리통, 골반의 압박감, 성교통, 빈뇨 등이

나타날 수가 있어 이에 해당 되는 분이라면

지체하지 말고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이야기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발견 된다 하여도 무조건 제거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증세가 심하여 일상에 지장이 있으신 분이나

혹은 크기가 계속하여 자라나는 분들이라면 제거

희망 여부에 따라서 결정 될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과거 혹 사이즈가 커져서 내막에 자극을

주다 보니깐 이러한 문제들로 자궁 내 유착이

심해져 적출을 권유 하고 했었는데요.

하지만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미혼인 여성분이라면

적출이라는 말에 다들 부담이나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는 부분이였어요.

 

과거 선근증으로 자궁 사이즈가 커지거나

증상이 심하면 적출이 시행되고는 했으나,

선근증은 복강경으로 치료하여도 내막

사이 사이 불규칙적으로 침투한 내막

조직을 골라 내기가 쉽지 않아 남아있던

병변들이 다시 자라나 생리통을 유발하고

출혈이 생기는 등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죠.

 

 

 

 

이 처럼 근종은 선근증 보다 부정 출혈 양이

적을 수 있어도 혹이 커지면서 복부에 계속해

묵직하고도 팽만한 느낌이 들고 변비와

빈뇨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성교통과

골반통을 느낄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겠으나

이 같은 경우도 적출은 적절한 대안

방식이 아니란 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 양을 감소 시키고 사이즈가

비대해진 근종을 제거하고자 약물이나

호르몬, 주사 등의 요법을 선택하는

여성으로 부터 복강경, 적출, 그리고 비침습

방법을 선택하는 여성들까지

 

자궁에 있는 병변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입니다.

워낙에 치료에 대한 옵션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적출이나 의료진 말대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수동적인 환자들을 찾아

보기는 더 힘들어졌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기 전,

산부인과 전문의와 정밀 진단을 바탕으로 한

상담을 꼼꼼하게 받아 보는 것이 중요했어요.

그 이유는 의학도 하나의 학문이기 때문에

같은 양상을 보인다 해도 생리과다출혈을

치료하는 요법은 각각 다르기 때문이죠.

 

같은 근종과 선근증을 진단하고도

어떤 의료진은 내막에 인접해 있는지라

쏟아 지는 피 양이 너무 많고 어차피

첫 째도 낳았으니 적출하자 하는 반면

어떤 의료진은 적출은 최후 수단으로

보유 한채 해볼 수가 있는데까지

해 보자고 말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적출을 최후 수단으로 한다 하여도

그 전 시행하는 방법들이 실제로 여성증상을

완화 시키고 병변 크기를 줄이면서 향후

재발 위험이 없어야만 여성들은 물론이고

의료진에게도 알맞는 방법이 될 것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강경이나 적출은 최후

수단으로 보류 되고 있는 경향인데요.

 

반면 칼을 대지 않고 치료가 가능한 비침습

방법은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중 비침습 방법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하이푸는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후 한국 보건의료연구원의 안전성, 유효성 검증까지

거쳐서 보건복지부 고시 제 2013-30호를 통해

근종과 선근증 치료 시 병변 용적의 감소와

임상 증상 개선 효과가 있어서 안전하고

유효하다라는 검증을 받았고 2015년 에는 미국 식품

약국 FDA로 부터 승인을 받은 방법인데요.

 

치료 원리는 돋보기를 통해 햇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원리와 같이 신체 외부 병변에 초점을

맞춰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집속 시키며

65~100도의 열을 발생 시켜 종양을 제거할 수 있으며

절개와 출혈, 흉터 등의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기존 제거 방법들은 신체, 정신으로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으나 그도 그럴 것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 전신마취가 불가피 하였고 절개와 흉터

수술 후 입원과 회복기간 등으로 인해 긴 시간이

필요하였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온 에너지를 이용해 주는

방법으로 장비의 종류와 영상 장비 선명도,

의료진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숙련된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해서 받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했었습니다.